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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최진희가 치매, 장 건강 등 건강 상담을 받았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진희는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시고, 1년도 안 돼서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던 어머니도 돌아가셨다. 그 후로 구안와사가 와서 말은 물론 노래도 안 나와 우울증도 왔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최진희의 평소 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힐링 여행을 떠난 최진희의 VCR이 공개됐다. 힐링 여행 중 깜짝 방문한 아웃렛(OUTLET, 박성연 안성훈 영기)에 최진희는 반가움을 표하는가 하면, 허리에 인공 뼈 삽입 등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생했던 일화를 전하며 "아무리 바빠도 몸을 아껴야 한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특히 가족력 중에 치매가 가장 걱정된다고 말한 최진희에 의사는 "유전자 검사에서 관련 부분 짚어봤는데 5단계 중 4단계로 주위 단계로 나왔다"라며 충격적인 결과를 전했다. 이어서 불면증과 장 건강을 치매 영향에 미치는 이유로 꼽자 최진희는 "장이 많이 안 좋다. 화장실을 10일 안 간 적도 있고, 관장으로 해결한 적도 있다"라며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최진희는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난 아웃렛(OUTLET)의 노래 선물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명품 보컬과 함께 답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히트곡 '사랑의 미로'로 레전드 가수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진희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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