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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송이버섯으로 라면을 끓여 먹었다.
네티즌들은 "역시 100억 CEO네", "진짜 부럽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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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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