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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림이 방송 최초로 아들 민우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민우의 남다른 면들도 공개됐다. 현재 5살인 민우는 태어날 때부터 크고 건강하게 태어나 지금까지도 빅보이로 성장, 가리는 음식이 없는 엄청난 식성을 보유해 엄마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민우는 아침부터 알파벳을 읊는 것은 물론, 엄마 채림과의 대화 중 영어를 섞어 이야기해 언어 천재로 급부상했다. 영어에 대한 관심 외에도 어른들도 알아맞히기 힘든 각국의 국기들을 한번에 알아맞히며 '내가 키운다'의 공식 영재로 떠올랐다.
한편, 처음으로 공개되는 채림의 집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식가 민우의 영양을 책임지는 3대의 냉장고는 물론, 목욕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한 가벽 목욕탕까지. 특히 안방 한쪽에 위치한 어린 왕자 액자도 눈길을 끌었는데, 액자에는 민우가 태어나기 전 채림이 직접 쓴 편지가 적혀 있어 출연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채림X민우 모자의 등장과 함께 이번 주부터 매주 수요일 밤 9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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