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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결혼기념일..이젠 꽃 한 송이도 안 주는구려" ♥11세 연하 남편에 서운함 토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10-01 00:51 | 최종수정 2021-10-01 04:5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배윤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결혼기념일 날.. 이젠 꽃 한 송이도 안 주는구려.. 하하하하"라며 "간만에 데이트. 집 근처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남편 옆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핑크색을 찰떡같이 소화한 배윤정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배윤정 남편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배윤정의 남편은 "잘못했음. 잘하겠음"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반성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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