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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봉준호 감독부터 송중기까지 톱 영화인들이 관객을 만나며 축제의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오전에는 전여빈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커뮤니티 비프'로 관객과 소통한다. 전여빈이 참석하는 '커뮤니티 비프' 프로그램 중 하나인 'Day X Day-커비배우전' 중 하나로 '보고 또 보고 싶은 전여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여빈이 직접 참석해 과거 출연했던 단편영화 '최고의 감독'(2015, 문소리 감독), '망'(2015, 김유민 감독), '예술의 목적'(2016 현조 감독)을 소개한다.
오후 4시 영화의 무대 전당 앞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오픈토크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 MC로 활약했던 송중기가 참석해 '승리호'에 대한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열흘간의 축제를 마친 후 15일 폐막한다. 70개국에서 출품한 223편의 작품(장편·단편)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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