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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연두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연두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H.O.T. 토니안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가는 가수 겸 배우 이기찬과 '팬텀싱어' 출신 팝페라 가수 듀에토가 맡았다.
이연두의 남편은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연두는 배우 이연두가 아닌 사람 이연두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남편의 배려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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