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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주꾸미 게임'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하며 300만원을 획득했다.
그때 요원들은 "쭈꾸미 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라는 초청장을 건넸고, 이후 안대를 벗은 멤버들은 남다른 스케일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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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장 먼저 지석진이 지옥행으로 목숨이 차감, 이어 하하와 양세찬이 지옥행에 골인했다.
생존자 4명에게는 구슬 3개씩 지급, 유재석과 양세찬은 바로 베팅룸에서 홀짝 게임을 진행했지만, 결국 구슬을 탕진했다. 장외 대결로 지석진은 전소민과 홀짝 게임을 진행, 지석진은 전소민의 구슬 3개를 획득하는데 성공했지만 또 다시 아웃됐다. 장외대결의 원한으로 전소민이 지석진의 목숨을 없앤 것. 이에 지석진은 "나 혼자 죽을 순 없다"며 구슬로 유재석의 목숨 하나를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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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게임은 절망의 숨바꼭질로, 제한 시간 안에 제시될 것들의 개수를 정확히 맞히면 통과다. 그 결과 지석진과 김종국이 탈락, 그때 양세찬이 상금을 코 앞에 두고 탈락했다.
마지막 생존자인 유재석과 송지효, 전소민은 벼랑 끝 공기 게임을 진행, 손등에 알 5개를 올린 뒤 5개 모두 잡아내면 상금을 획득한다. 그러나 전소민에 이어 송지효도 실패하며 탈락, 마지막 생존자 유재석이 도전에 나섰다. "긴장 때문에 잘 못한다"는 유재석은 공기 게임에 성공, 주꾸미 게임의 최종 우승자는 유재석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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