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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의 사랑에 웃었다.
이 과정에서 화장실 창문 밖으로 아름다운 한강뷰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우리집 서열 1위. 태리가 좋아하는 일. 엄마 치카, 엄마 로션 바르기 다해주려고 하네"라면서 "난 괜찮은데. 엄만 혼자서도 잘하는데"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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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8 00:54 | 최종수정 2021-10-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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