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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찰과상과 팔 골절 진단 이후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많은분들이 21주년 축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오랜만에 피드네요 미안합니당.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괴롭네요 만사가 귀찮고 ㅜ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 조금씩 움직일 수 있으니 열심히 걷기라도 시작해야겠어요. 거의 한달을 그냥 날렸네요. 조금씩 부지런해보겠습니다 재활 고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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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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