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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오는 11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기에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에서는 히노카미 카구라, 벽력일섬 등 화려한 액션 신을 통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의 15초 예고편에는 주인공 탄지로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의 절박하고도 애틋한 스토리를 예감케 하며 눈길을 끈다. "나와 네즈코의 인연은 누구도 갈라놓지 못해"라는 탄지로의 대사는 네즈코를 구하기 위한 탄지로의 결연한 의지와 그 어떤 것도 흔들 수 없는 남매의 단단한 관계를 예고,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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