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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노산의 슬픔"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아들에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간다고 하면 쫓아올까봐 중식 먹으러 간다며 나옴"이라며 "띠동갑 이상 나이차이가 나지만 우리와 잘 어울려줘서 고마운 가족들과"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처음 학부형으로 만나서 출생연도 물어보고 충격 받았다"라며 "노산의 슬픔"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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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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