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쌍수' 하고 사이 더 좋아져 "뒤에서 예쁘다고 몰래 사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의 사랑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가디건 뒷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들의 수다 디엠"이라며 팬들과 나눈 메신저 내용도 자랑했다.

그는 "어제 남편이랑 횟감 사러 갔다가 남편이 제 뒤에서 이뿌다고 찍어줬는데 진짜 고급지네요"라며 자화자찬했다.

함소원은 "뒤 모습은 제가 잘 모르니까 첨 봤지요. 늘어진 느낌 정말 고급지넹 ~ 매일매일 지속되는 우리 수다~"라 덧붙였다.

사진에는 횟집에서 포장을 하고 결제하는 함소원의 뒷태가 담겼다.

진화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며 예쁘다며 사진을 찍어주는 화목한 잉꼬부부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주목받았지만 조작 논란으로 지난 3월 하차 수순을 밟았다. 함소원은 최근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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