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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4일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 해외 유력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세계 최고 팝 그룹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때부터 여러 장르에 도전해 왔지만,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에서는) 각 멤버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그룹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입증했다"라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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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투어 시리즈의 막을 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는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퍼미션 투 댄스'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197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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