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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구경이' 이영애가 충격적 장면을 목격,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이런 가운데 '구경이' 제작진은 첫 방송을 2일 앞두고, 극중 구경이가 얽히게 되는 충격적 사건의 서막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장면 속 구경이는 어두운 밤 숲 속을 헤매고 있다. 손전등 불빛에 의지한 채 구경이는 누군가를 뒤쫓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급함이 느껴지는 구경이의 행동, 그리고 어딘가를 보며 놀라는 구경이의 모습이 그 시선 끝에 무엇이 있는지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또 차분하게 현장을 관찰하는 구경이의 서늘한 눈빛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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