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에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김인식 감독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의 깜짝 만남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김인식 감독은 2006년 19세의 '괴물 루키' 류현진 선수를 단번에 알아보고, 한화 이글스에 영입했다. '코리안 특급' 류현진 선수가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 역시 김인식 감독이라고. 류현진 선수는 "처음 프로 입단했을 때 김인식 감독님이 계셨고, 감독님께서 선발의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그때 그 기회가 없었으면 지금의 제가 없었죠. 감독님은 최고의 은사님이시죠!"라며 김인식 감독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인식 감독 역시 2018년 류현진 선수의 결혼식에서 직접 주례를 맡은 일화를 전하며 류현진 선수에게 각별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