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용건이 임신 스캔들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털어놓는다.
김용건은 "과연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많이 망설였다"며, "다 내 불찰이고,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이를 들은 이순재는 김용건을 토닥거리며 위로를 건네고, 백일섭은 "잘 왔어, 용건이가 '그랜파'에 잘 왔네"라며 든든한 응원을 보낸다
제작진은 "김용건이 조심스러운 섭외에 많은 고민을 이어나가다, 형님들의 위로에 큰 힘을 얻었다는 마음 하나로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용건의 이야기를 비롯해, '그랜파' 4인방과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행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