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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들 담호가 아빠의 모습에 어리둥절했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가하는 아빠와 담호둥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2019년 결혼,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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