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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선호가 하차한 가운데 문세윤이 100회 특집에 이를 언급했다.
'환상의 섬' 제주도는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에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관광지였다. 오늘의 여행 콘셉트는 100회 맞이 내 맘대로 여행 '단내투어'로 꾸며졌다.
시청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는 시간, 연정훈은 "많은 걱정과 관심 속에 100회를 맞이했다. 감사하다"라 했고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하루하루 받은 사랑만큼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김선호의 하차를 넌지시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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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들의 이야기를 그린 돌문화공원에 방문했다. 100만평이라는 큰 부지를 자랑하는 돌문화공원, 김종민은 "여기 다 돌아야 한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김종민은 "이 모든 돌을 혼자 쌓았다"라고 했지만 스태프는 "아니"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연못은 둘레 125m 규모의 대형 연못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 사람은 빈백에 누워 휴식을 취했고 라비는 "여기서 자게 해주면 1등"이라 딜을 걸었지만 김종민은 단호하게 "죄송합니다. 갈 데가 많아요"라며 일으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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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정화되는 종민 투어, 멤버들은 억세풀의 아름다움에 가을을 한껏 느꼈다. 문세윤은 "다른 것도 다른 거지만 너무 제주스러워서 좋다.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온 곳이 너무 제주도 같아서 좋다"라고 김탄했다.
멤버들의 폭탄 질문들이 쏟아졌고, 김종민은 당황하며 건물은 모두 커피숍이라 답했다. 결국 폭발한 김종민은 "몰라!"라고 버럭했다. 김종민의 '종민투어'가 모두 끝나고 가이드 김종민의 점수를 매기는 시간,
이날 이어진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잠자리 복불복은 일심동체 퀴즈로 결정됐다. 큰형즈 김종민 연정훈은 '과일'을 하기로 했지만 김종민이 'ㅅㅂ' 초성에 '사병'이라 적어 연정훈에게 핀잔을 들었다. 막내즈인 딘딘과 라비는 3연속으로 텔레파시가 통했고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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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멤버들은 기상미션에 대한 이야기에 술렁였다. 스케줄 상 다른 하루를 빼서 따로 단풍 구경 추가 촬영을 해야 한다는 것. 추가촬영 복불복은 갈대뽑기로 결정했고 문세윤 라비가 당첨됐다.
문세윤 라비는 모노레일을 타고 화담숲의 단풍을 즐겼다. 라비는 단풍을 보다 문득 "겨울이 오겠네"라며 감성에 젖기도 했다.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려한 단풍의 매력, 문세윤은 스타데이트 콘셉트로 라비와 수다를 떨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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