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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 확진을 받자 전날 후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가 때 아닌 '코로나 비상'에 휩싸였다.
당시 임창정은 "첫 시작부터 아이유와 노래 잘하는 뮤지컬 배우 뒤에다 나를 넣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하얀색 마스크를 쓰고 '결혼해줘'를 열창했다. 아이유와 손호준 뒤 차례에서 노래한 것.
하객들이 대부분 연예인이나 연예계 관계자로 신랑 신부와 사진을 찍는 등의 과정 속에 마스크를 벗기도 하고, 결혼식 이후 음식을 먹는 과정 속에 있었기에 참석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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