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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정복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2021년 전 세계를 지배했다. 이들은 연말 결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최고의 노래를 보유한 그룹이다. '다이너마이트'는 연말 결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버터'가 5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는 방탄소년단이 주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5곡 중 2곡이다. 이들은 '라이프 고스 온'과 '퍼미션 투 댄스',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탄소년단은 지난달 11월 27~28일과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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