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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피임기구 프린팅 패션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티셔츠는 영국 소매업체 END와 알렉스 제임스 플레져팀이 안전한 성관계와 피임 장려라는 긍정적 취지를 가지고 시작한 일종의 캠페인 웨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은 급반전 됐다. 팬들은 '올바른 성의식을 갖고 있다는 게 보여서 더욱 호감' '피임기구라 민망하다는 말도 있는데 그게 이 캠페인의 목적이다. 부끄럽게 여거지는 피임기구를 더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피임방법으로 보편화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는 등 호응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2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6일 데뷔 8년만에 첫 SNS를 개설해 하루만에 20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모으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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