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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손잡고,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그룹으로 거듭난다.
특히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배우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SBS '편먹고 공치리'시즌2, KBS 여행다큐멘터리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공동 제작은 물론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기획에 꾸준히 참여하며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아 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케이블채널 K-스타를 인수한 것을 비롯해 23년 동안 흔들림 없이 드라마 제작을 진행해온 초록뱀미디어의 제작 능력에 대한 믿음으로, 합병을 결정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합병을 발판으로 K-콘텐츠가 해외 글로벌 OTT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콘텐츠 IP 확보가 중요하게 된 요즘, 전속 아티스트들의 IP와 콘텐츠 제작이 조화를 이루는,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뉴미디어 사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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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엔터업계 '미다스 손'으로 평가받는 권진영 대표가 2002년 회사를 창립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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