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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이 개봉을 3일 앞둔 지난 12일 올해 사전 최고 예매량을 달성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는 현재(13일 오전 6시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91.7%의 압도적인 예매율과 38만9756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써내려갈 흥행 진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동시기 예매율(개봉 2일 전 오전 6시 기준)의 6.8배(5만6539장),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3.2배(12만831장), '블랙 위도우'의 2.3배(16만5323장), '이터널스'의 2.3배(16만4362장)이다.
이러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사전 예매량 수치는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멀티버스 세계관을 도입, 이전 시리즈 빌런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더욱 커진 세계관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대급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연말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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