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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성적을 자랑했다.
강수정은 이어 "오늘 학교 테스트 점수를 다 알게 되어서 뭘 해도 예뻐보임. 기분 좋아서 농구 끝나고 아이스 초코도 사드림. 우리 엄마가 내가 시험 잘보면 뭐든 사주던 그 마음 이제 이해함"이라며 기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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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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