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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겨울 멜로의 바이블로 불리는 멜로 영화 '러브레터'(이와이 지 감독)가 개봉 23주년을 맞이해 오는 2022년 1월 재개봉한다.
이와이 지 감독이 전하는 가장 순수한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러브레터'가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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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 장면에서의 소녀 이츠키(사카이 미키)와 소년 이츠키(카시와바라 타카시)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풋풋하고도 아련한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을 첫사랑을 환기시킨다.
'러브레터'는 히로코가 사고로 떠나보낸 연인 이츠키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에 또 다른 이츠키로부터 답장이 도착하면서 가슴속에 간직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카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사카이 미키 등이 출연했고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라스트 레터'의 이와이 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재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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