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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남편과 축구연습을 인증했다.
채리나와 남편 박용규는 서로 장난을 치면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화목함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최근 채리나는 "난자 질을 향상시키는 뭐 그런 주사 맞았어요"라며 "내년까지만 천사님 와줬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채리나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채리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내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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