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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내일은 국민가수' 톱7이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미션'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파이널 결승전이었던 만큼, TOP7의 가족이 직접 응원을 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총출동해 시선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객석에 앉은 부모님을 보더니 감정이 주체 되지 않는 듯 뒤돌아서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터. 더욱이 한 참가자가 홀어머니를 위해 만든 자작곡을 열창하자 참가자와 어머니 뿐 아니라 마스터와 청중단, 제작진까지 현장의 모두가 오열하는 돌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렇듯 '국민가수' TOP7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마지막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총상금 3억과 글로벌 투어 등 초특급 우승 혜택이 주어지는 '국민가수'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와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제작진은 "1년여의 시간을 열심히 달려 대망의 결승전을 맞이했다. 그 어느 때보다 벅차고 떨리는 심정이다"며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는 국민가수 탄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청자 여러분이 응원하는 참가자를 향해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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