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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아름다운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학업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원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며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며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열여덟 어른'들의 건강한 자립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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