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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어려운 시기에 영화가 주는 위로와 감동,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영화로 인사를 드리는게 너무 오랜만이다. 무대 인사도 하면서 반응도 보고 싶었다. 드디어 볼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이다. 영화관에 오랜만에 왔는데 안전하게 잘 되어 있다. 많은 분과 웅장한 사운드의 영화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고 자신했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와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아이들' '리턴'의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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