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월의 청춘'에서 비극적으로 사랑을 마감했던 이도현과 고민시가 '환생연애'로 다시 만난다.
드라마 '환생연애' 측은 "이도현과 고민시는 숏폼 드라마 '환생연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환생연애'는 친구의 대타로 소개팅에 나간 이도현(전상태 역)과 그의 '운명적인 그녀' 고민시(김화니 역)의 첫 만남을 그린 타임루프 로맨스 드라마다.
'오월의 청춘' 이후 6개월여만에 깜짝 재회한 이도현과 고민시는 '환생연애'에서 2021년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MZ세대로 분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월의 청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소소한 장치와 서사를 오마주하여 극중 희태(이도현)와 명희(고민시)가 비극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랐던 '명희태' 커플 팬들에게 선물 같은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도현과 고민시가 호흡을 맞춘 숏폼 드라마 '환생연애' 예고편은 30일 오후 5시 HK inno.N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환생연애' 본편은 오는 2022년 1월 3일 오전 0시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