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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팬차별 논란에 거듭 해명했다.
아이유는 최근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살의 겨울' 제작과정에서 제작진이 일부 팬들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하려한 사실이 알려져 팬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4일에도 "사실 확인결과 제작업체 선별과정에서 사전미팅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위해 다큐멘트리 측 작가님이 개인판단으로 팬분들께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작가님은 다큐멘터리 제작 전 프로젝트에서 하차해 수집된 내용은 다큐멘터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사 포함 외주제작팀 역시 사전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전혀 전달받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29일 새 앨범 '조각집'을 발매했으며,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 아홉살의 겨울' 제작을 진행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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