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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강창민이 "아내가 운명의 상대로 느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양구 사과를 이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어 차인표는 "창민이는 천생연분이었냐"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대화하다보니까 이 친구랑 할 거 같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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