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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공명이 입대를 앞두고 지창욱에게 '군생활 꿀팁'들을 전수받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 후 김희원은 공명에게 "휴가 나오면 뭐 할 거냐"고 물었고, 공명은 "그것도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지창욱은 "휴가 잘 분배해서 사용해야 한다. 나가고 싶어도 참을 때는 참아 줘야 한다. 그리고 내가 어떤 포상을 받을 수 있는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훈련소에서 1등하거나 표창받으면 휴가가 나온다"며 꿀팁을 전수했다.
지창욱은 또 나이가 들어 군대에 가는 것을 걱정하는 공명에게 "나도 비슷한 나이에 입대했다. 그래도 나이가 많다 보니 동기들이 형 대우도 잘해줬다. 조교 친구들이 좀 무섭기는 했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나이는 어린데 그냥 형 같더라. 계급 사회에 놓여 있으니 나이 잊고 나보다 계급 높은 사람이 그냥 형 같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알려줬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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