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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국민영수증' 효진초이가 어마어마한 '스우파' 효과를 고백했다.
효진초이는 엄정화의 곡 'Dreamer'의 홍일점 댄서로 얼굴을 먼저 알렸다. 효진초이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다며 "제가 걸리시 댄스를 추는 남자인 줄 알고 연락이 왔다. 만났더니 남자인 줄 알았는데 죄송하다고 했다. 알겠다고 가려 했는데 엄정화 언니가 들어왔다"며 "언니가 절 알아보시더라. 인사하고 가려고 했는데 어딜 가냐고, 같이 하자고 해서 둘이 함께 추는 안무도 만들었다"고 엄정화와의 운명 같았던 만남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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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사랑한다는 효진초이는 혼술로 소주 3병을 마실 정도라고. 효진초이는 "저는 술 먹으면 고민이 털어지는 편이다. 술은 좋은 친구"라며 "제 주사는 꼭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새 옷을 입고 마스크 팩까지 하고 자는 거다. 근데 전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효진초이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할아버지에게 술을 배웠다. 저희 집은 술을 다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우파' 출연 후 영수증 내역도 공개했다. 두 달 간 효진초이는 택시비로만 대부분의 소비를 했다. 면허가 없다는 효진초이는 "해외를 많이 다니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비행기 난기류가 있을 때 죽을 거 같더라. 그 이후로 차 안에 갇혀있을 때 힘들다. 그리고 제가 이끄는 건 더 무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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