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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런닝맨'이 치열한 서열 전쟁 끝에 전소민을 최종 막내로 확정했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각 팀장이 되어 대결을 펼치게 됐고, 유재석과 지석진이 전소민 팀, 김종국, 하하, 송지효가 양세찬 팀에 소속됐다. 특히, 송지효는 전소민의 코인을 받고 '엑스맨'을 자처했다. 첫 대결 '위아래 없는 의자'에서는 김종국의 독주로 양세찬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2라운드는 '막내의 필승 게임'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게임에 도전했다. 양세찬이 제안한 주식퀴즈에서는 난데없는 영어스펠링 퀴즈에 불이 붙었다. 이 과정에서 주식을 꾸준히 해왔다는 지석진은 오답 행렬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한 글자를 더 맞히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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