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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호적메이트' 육준서가 아이돌급 인기를 고백했다.
또 조카는 갑자기 육준서를 향해 선물을 건네며 볼에 뽀뽀를 했고, 육준서는 행복해 하며 "난 봄이에게 올인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육준서는 제수씨가 결혼 계획을 묻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 "연애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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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갑자기 조카가 울기 시작했고, 육준서의 동생은 "이때는 뭘 해도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고, 육준서는 휴대용 테블릿을 꺼냈다. 이에 조카는 갑자기 춤을 추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육준서는 "제가 소원권 드릴게요"라고 이야기해 동생을 당황시켰다.
육준서는 동생부부에게 육아퇴근을 시켜줬고, 딸은 자신을 남겨두고 떠나는 모습을 보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엄마는 딸에게 TV를 틀어주며 집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이에 육준서는 혼자 조카를 케어하기 시작했고, 먼저 밥을 먹여주기 시작했다. 이때 조카는 육준서가 먹여주는 밥을 야무지게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카는 육준서의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고, 처음 높았던 목소리 톤은 점점 다운되기 시작했다. 결국 육준서는 거실 바닥에 대자로 누우며 방전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육준서는 "새봄이가 사탕 통을 거꾸로 들었을 때 동생이 보고싶어졌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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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엄마 아빠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자 조카는 문앞으로 달려나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또 난장판이 도니 집을 본 동생 육준희는 "이게 뭐냐"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벽지에 엄청난 난서를 본 제수씨 역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조카의 뽀뽀를 받은 육준서는 "그래도 새봄이가 나를 큰아빠로 인정을 해주는 것 같다. 난 그거면 됐다"라며 만족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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