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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코로나19 팬데믹 2년 만에 최초 700만 기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지막 작품으로 12월 15일 극장가에 상륙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 세계관인 멀티버스(다른 차원의 우주를 의미, 서로 중첩될 일 없는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시리즈이자 1대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2대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3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까지 가세한 '삼파이더맨' 시리즈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마블민국'인 국내 관객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뜨거웠다.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63만명) 기록을 시작으로 2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11일 만에 400만, 14일 만에 500만, 19일 만에 600만 기록을 깨부수며 역대급 화력을 펼쳤다. 이러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국내 성적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1월 이후 최고, 최단 기록이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700만 관객을 돌파할시 팬데믹 2년 만에 최초 700만 돌파로 의미를 더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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