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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의사 민혜연이 일상을 전했다.
민혜연은 "살이 붙으면 전신사진 찍을 때 조금씩 몸을 틀게 된다. 다시 긴장하고 관리 시작해야지!"라며 완벽한 몸매임에도 긴장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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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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