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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KBS '태종 이방원'에서 촬영에 투입된 말이 사망한 것과 관련 비난이 빗발친 가운데, 이 불똥이 이방원 역으로 활약 중인 주역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에게도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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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방송 촬영을 위해 동물을 소품 취급하는 KBS 드라마 연재를 중지하고 처벌해 주세요'라는 청원글도 올라왔고 "수신료가 아깝다"며 KBS를 향한 지적도 쏟아졌다. 이를 처음 알린 동물자유연대가 밝힌 "태종 이방원에서 말을 강제로 쓰러뜨린 장면은 명백한 동물 학대"라는 입장과 말이 머리부터 땅에 곤두박질치는 촬영 당시 영상은 퍼지고 또 퍼지며 분위기는 가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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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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