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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유튜브 뮤직 차트 1위를 재탈환했다.
아이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는 구글의 자사 음원 서비스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1월 7일~13일 자)에서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LEVEN' 활동이 끝난 후에도 아이브는 '기록 브레이커'로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다.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됐으나 음악방송 9관왕이라는 커리어를 추가했고, 국내외를 망라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수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아이브는 최근까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월별 청취자 수 510만 명 이상, 'ELEVEN' 누적 스트리밍 수만 약 4800만 이상을 돌파하며 꾸준한 기록 경신도 놓치지 않는 중이다.
아이브는 데뷔 앨범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탈신인급 기록을 세워나가며 '완성형 그룹'의 포부를 입증했다. 국내 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K팝 기대주로 떠오르는가 하면, 이를 뒷받침하는 성과들로 '아이브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며 2022년 이어갈 활동을 기대케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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