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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일부 전격 공개. 완곡 공개해주면 안될까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26 07:42 | 최종수정 2022-01-26 07:4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토막' 자작곡을 전격 공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노래는' I see your smile, I smile too. I see your cry, I'm crying too. Since you're not here, I've lost my only light. I'm all by myself, 9 feet under'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곡이 완성 되어서 대중에게 공개될지는 미지수다. 이전에도 뷔는 위버스 등에 자작곡 일부를 올리곤 했는데, 당시 공개여부를 묻는 질문에 "공개할 곡은 안들려줘요"라고 답한 바 있기 때문이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공개 8시간이 지난 26일 오전 8시 현재 조회수는 980만을 기록 중이다.

한편 뷔의 '뮤트(MUTE) 보스턴백'이 2차 공식판매에서도 가장 먼저 품절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5일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는 'ARTIST-MADE COLLECTION' 전제품의 2차 공식판매가 진행되었다.

뷔가 직접 디자인 한 가방은 이 날 공개된 제품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이었음에도 불구 글로벌 위버스샵에서 제일 먼저 품절을 기록하며 'Sold out king'의 명성을 입증했다.

뷔의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이 뮤트백은 전세계 아미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면서, 몸값이 치솟았다. 이베이(ebay)에는 뷔의 가방이 20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다양하게 올라와 경매가 진행되었으며, 불과 한 시간 만에 82명이 참여해 1만 2900달러(1544만원)까지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당시 월드뮤직어워드(WMA)가 "뷔가 자체 디자인한 뮤트 보스턴백이 단 몇 초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매진되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하자 기네스 세계 신기록은 "우리가 모니터링 한 것은 아니지만 잘했어 뷔"라고 언급하는 등 전세계 관심을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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