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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토막' 자작곡을 전격 공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노래는' I see your smile, I smile too. I see your cry, I'm crying too. Since you're not here, I've lost my only light. I'm all by myself, 9 feet under'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공개 8시간이 지난 26일 오전 8시 현재 조회수는 980만을 기록 중이다.
한편 뷔의 '뮤트(MUTE) 보스턴백'이 2차 공식판매에서도 가장 먼저 품절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5일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는 'ARTIST-MADE COLLECTION' 전제품의 2차 공식판매가 진행되었다.
뷔가 직접 디자인 한 가방은 이 날 공개된 제품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이었음에도 불구 글로벌 위버스샵에서 제일 먼저 품절을 기록하며 'Sold out king'의 명성을 입증했다.
뷔의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이 뮤트백은 전세계 아미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면서, 몸값이 치솟았다. 이베이(ebay)에는 뷔의 가방이 20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다양하게 올라와 경매가 진행되었으며, 불과 한 시간 만에 82명이 참여해 1만 2900달러(1544만원)까지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당시 월드뮤직어워드(WMA)가 "뷔가 자체 디자인한 뮤트 보스턴백이 단 몇 초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매진되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하자 기네스 세계 신기록은 "우리가 모니터링 한 것은 아니지만 잘했어 뷔"라고 언급하는 등 전세계 관심을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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