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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배우 강예원이 프리지아 송지아 매니저 '부캐'로 등장했다 '본캐' 이미지 마저 추락하고 있다.
강예원이 이토록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송지아의 매니저로 나서 녹화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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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의 소속사 효원CNC 김효진 대표는 "모든 걸 믿고 경영을 맡겨준 공동창업자 강예원 배우에게도 면목이 없다"면서 "효원 CNC는 저와 배우 강예원씨가 소자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회사"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편집 당하지 못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한 덕분에 송지아를 직접 캐스팅하고, 캐릭터 브랜딩까지 직접 나선 것이 알려졌다. 이에 '가품 착용을 정말 몰랐는지'에 대한 강예원의 입장이 대중들은 몹시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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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예원은 일찌감치 송지아와 손절하고 침묵 중이다. 강예원은 자신의 SNS에 송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데 이어, 자신을 향한 관심이 커지자 인스타그램까지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리고 현재 본업인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집중하고 있다. 드라마 측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이는 만큼, 작품이 끝난 후에는 '부캐'인 대표 강예원으로서의 입장을 들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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