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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子와 밀양→이촌동 이사 "먼 길 돌아 원래 동네로..눈물겹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2-11 16:4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함께 서울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김현숙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후 부모님 감사 식사 대접. 하민과 상경. 또 다른 시작을 기념하며"라는 글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숙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밀양 전원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김현숙은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친정이 있는 밀양으로 이사했고, 스케줄이 있을 때만 서울을 오가는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최근 서울 이촌동으로 이사해 아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서울 생활에 나선 것.

김현숙은 "먼 길 돌아 원래 동네로. 눈물겹다"며 "행복할 일만 남았군"이라며 아들과 함께할 서울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숙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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