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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김현성와 연인 모니카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성대결절로 노래하기 어려웠던 시절,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서사창착과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김현성.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라는 에세이를 첫 출간한 이후, 중세 미술을 이야기를 다룬 '이탈리아 아트트립'까지 출간한 그는 최근 에세이와 동화를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한다. 특히 동화의 경우 3월에 출간 예정으로, 오래전 목을 다쳐 노래할 수 없을 때 떠올랐던 자신의 이야기를 어린 새에게 투영한 내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삽화까지도 반짝 공개될 예정이다.
도서 출간 관련 미팅을 마친 김현성은 13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모니카와 꽁냥꽁냥,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한다. 전화 통화부터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며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의 부러움을 산 김현성.
모니카와 만나게 된 인연에 대해 김현성은 "현재 3년 차 커플이지만 처음 알고 지낸 것은 7년 전이다. TV에서 처음보고 첫눈에 끌리는 느낌을 받았었다. 모니카 역시 나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4년 후 연말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고 몇 달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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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을 '춤신춤왕'이라 전한 모니카가 생각하는 김현성의 매력과 남자친구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속마음까지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김현성은 "서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간다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다"는 말로 결혼에 대한 좋은 소식까지도 기대케 했다.
'프리한 닥터'는 'tvN'에서 매주 월/화/수요일 오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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