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가 된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남다른 내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서희원의 남다른 내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서희원의 내조를 받은 구준엽은 10일간 이 호텔에서 자가격리한 후 서희원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서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현지에서도 혼인신고를 하고, 당분간 대만에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외 매체들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난 8일부터 이들의 행보를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서희원 가족들의 반응을 전하는가 하면, 구준엽의 대만 입국을 실시간 생중계하기도 했다.
구준엽은 지난 8일 서희원과 재회를 알리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결혼 소식을 함께 밝혔고, 다음 날인 9일 오전 타오위안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국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