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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송이 아들이 아파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송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
어제 밤 목구멍에 밥알이 걸린 거 같다고. 침 삼킬 땐 안 아프다고 자기 코로나19면 엄마랑 못 자서 무섭다고 오늘 학교 가면서까지 두려워했는데…하교할 때 울 언니를 보고 울면서 집에 오자마자 다 토하고 열이 급속도로 37.5도에서 38.8도. 눈물 쏟을 만큼 코를 찔렀는데 음성"이라고 토로했다.
답답해하는 김송에게 팬들은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시라", "일단 해열제부터 먹어봐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송을 도왔다.
한편, 김송은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김송 SNS 전문
드디어 올 것이 왔나
어제 밤 목구멍에 밥알이 걸린 거 같다고. 침 삼킬 땐 안 아프다고 자기 코로나면 엄마랑 못 자면 무섭다고 오늘 학교 가면서까지 두려워 했는데…하교할 때 울 언니를 보고 울면서 집에 오자마자 다 토하고 열이 급속도로 37.5도에서 38.8도 ㅠㅠ
눈물 쏟을 만큼 코를 찔렀는데 음성
코로나 증상이 아이들마다 다를 텐데 체한 건지 코로나 증세인지 모르겠어요.
내 주변에 거의 다 걸려서 코로나가 안 걸리는 게 오히려 이상한 좀비 세상. ㅠㅠ
질문. 코로나 걸린 아이들 증세 알려주세요
질문. 선이가 아기 때부터 6시까지 열경기를 해서 응급실을 드나들었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7세 이후론 경기 안 한다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열이 나도 열경기는 끝난 걸까요 열경기 트라우마가 있어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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