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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 나이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으나 지난해 퇴사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MBN '아!나 프리해' 출연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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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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