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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젠에게 어버이날 처음 받은 선물에 웃었다.
사유리는 "젠을 목욕시킨 후에 젠이 나에게 다가와서 내 손에 뭔가 놓고 갔다. 순간 그게 뭔지 몰랐는데 자세히 봤더니 젠 똥이었다"면서 "젠한테 받은 어버이날 첫 선물이다"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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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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