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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신곡 '업!', 지난 '와다다' 이어 에너지틱한 퍼포먼스 예고"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6-20 14:53 | 최종수정 2022-06-20 15:02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케플러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업!' 무대의 관점 포인트를 설명했다.

케플러가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업!'은 지난 '와다다'에 이어 에너지틱한 퍼포먼스가 담겼다"라고 했다.

지난 1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케플러는 약 5개월 만에 신보 '더블라스트'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 '더블라스트'는 데뷔곡 '와다다'로 힘찬 첫발을 뗀 아홉 소녀의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케플러는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로 팬들을 초대해 아홉 색의 찬란한 음악 이야기를 다섯 개의 곡을 통해 들려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업!'은 리드미컬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과 아기자기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높이는 곡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한 케플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 청량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연은 "이번 곡을 통해 에너지틱한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으며,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가장 주요 핵심 포인트"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진은 타이틀곡 '업!'에 대해 "처음 보여드리는 콘셉트인 만큼, '이런 콘셉트까지 잘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구나'하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플러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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