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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남주혁 측이 학폭 의혹을 제기한 기자와 이 내용을 제보한 제보자를 고소했다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매체는 남주혁의 학폭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남주혁에게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남주혁이 15명 가량 되는 일진 무리들과 다니며 여러 괴롭힘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다"며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다음은 남주혁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